이제 외식업 대표님들의 업무도 음식을 만들고 고객을 응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배달 앱 리뷰나 네이버 영수증, 예약 리뷰글들을 모니터링하면서 댓글을 달고 소통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본 외식업 대표님들 중 10명 중 5명 이상은 댓글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마음은 고객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감동을 주는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첫 문장부터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형식적인 인사말만 남기게 돼버리곤 합니다. 똑같은 메뉴를 파는데 왜 유독 저 가게만 잘 되는 걸까? 비밀은 눈에 띄는 "한마디"에 있습니다.
ai프로그램 뤼튼을 활용해 보세요. 제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이걸 써봤는데, 리뷰 답변 시간이 하루 2시간에서 10분으로 줄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해요.
AI에게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줘"라고 요청하면 돼요. 물론 AI가 만든 답변을 그대로 쓰진 마시고, 검토 후 수정해서 쓰세요. 이렇게 하면 리뷰 관리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요.
세 번째, POP 디자인이에요. POP 만들기 어려우시죠? 미리캔버스를 써보세요. 외식사업을 하시는 저의 수강생 분들이 직접 써봤는데, 디자이너 고용 대비 월 50만원 이상 절약했어요.
사용법은 쉽습니다. 미리캔버스에 접속해서 'POP'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 템플릿 선택해서 텍스트만 바꾸면 돼요. 전문가급 POP를 뚝딱 만들 수 있어요. 현재 유료템플릿과 무료템플릿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무료템플릿부터 먼저 사용해보시고 유료로 전환해서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